[K-브랜드 알리는 동포 차세대] 미국 한식전도사 김한송 셰프

뉴욕서 한식 도시락점 운영 "한식 세계화는 재료의 국산화가 중요"

공립학교 급식에 한식 도입하는 'K-푸드 레볼루션 프로젝트' 추진

미국조리사협회 총주방장 심사위원으로 뉴욕과 뉴저지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김한송 셰프(40)는 음식을 만드는 것만큼 식재료나 식문화가 가진 역사를 알리는 데도 열심이다.

국내 20여개 전통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했고, 음식과 식문화에 관한 7권의 책을 낸 그는 한때 잘 나가는 스타 셰프였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1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가 요리인으로서 보장된 미래를 포기하면서까지 미국에서 이루려 했던 것은 바로 한식의 전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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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랜드 알리는 동포 차세대] 미국 한식전도사 김한송 셰프

출처 : 연합뉴스